텐센트 클라우드 AI Agent 보안센터가 ‘용하(龙虾) 키 샌드박스(Credential Sandbox)’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에이전트는 결코 키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구조를 채택해, AI Agent가 실제 접근 키 없이도 클라우드 API를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 샌드박스를 통해 모든 API 호출 과정은 전면 감사(audit)가 가능하며, 관리자는 콘솔에서 에이전트의 권한 범위와 사용 가능 리소스를 수시로 조정할 수 있다. 민감한 접근 키를 직접 애플리케이션이나 에이전트에 노출하지 않고 관리형 샌드박스에서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키 유출·오남용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최근 AI 에이전트가 온체인·클라우드 자원에 직접 접근하는 사례가 늘면서 키 관리·권한 통제가 보안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텐센트 클라우드가 이를 겨냥한 전용 보안 솔루션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