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무즈타바 하메네이가 성명을 내고, 피살된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서기 알리 라리자니와 그의 아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하메네이는 라리자니를 약 50년간 정치·군사·문화 분야에서 활동해온 “박식하고, 선견지명이 있으며, 충성스러운” 핵심 정치 인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며, 이런 공격은 오히려 이슬람 민족의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메네이는 또 “피의 빚은 곧 정산될 것”이라며, 이번 피살 배후를 상대로 한 보복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향후 이란의 대내외 강경 대응 가능성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