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DefiLlama 설립자들, Kelp DAO rsETH 사태 해결책 3가지 제시

DefiLlama 설립자 0xngmi가 Kelp DAO의 rsETH 사태와 관련해 3가지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나리오에 따라 Aave에서 최대 3억4천100만달러 규모의 부실채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PANews에 따르면 0xngmi는 X를 통해 첫 번째 방안으로 모든 사용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 경우 사용자당 약 18.5% 손실이 발생하며, Aave 전 배포판에 있는 약 66만6천 rsETH 포지션의 순가치가 사실상 소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체인의 청산담보인정비율이 95%라고 가정할 경우 약 2억1천600만달러의 부실채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이 가운데 Umbrella가 5천500만달러, Aave 가용 자금이 8천500만달러를 충당하고, 남는 7천600만달러는 대출이나 약 5천100만달러 규모의 AAVE 매각으로 메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방안은 손실을 L2 rsETH 보유자에게 집중시키는 방식이다. 이 경우 Aave는 오라클 가격 기준 약 3억5천900만달러어치 rsETH 익스포저를 떠안을 수 있으며, 최대 차입 상태를 가정하면 약 3억4천100만달러의 부실채권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0xngmi는 Umbrella만으로는 해당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고, Aave가 자체 자금이나 차입으로 일부 시장만 구제한 채 Arbitrum, Mantle, Base 등 일부 L2 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세 번째 방안은 공격 이전 스냅샷을 기준으로 자산을 반환하고 해커가 빌려간 부분만 보전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해커 차입액은 Aave 메인넷 1억2천400만달러, Arbitrum 1천800만달러로 추산됐으며, Umbrella 적용 후 손실은 약 9천100만달러로 줄어들 수 있다.

다만 공격 이후 이미 자금 이동이 광범위하게 이뤄졌고, 프로토콜 풀이 예금자를 구분하기 어려워 실제 구현은 매우 복잡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번 분석은 Kelp DAO rsETH 사태가 Aave와 이더리움 기반 리스테이킹 시장 전반의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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