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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만달러 초과 암호화폐 해외송금 최대 24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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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이 1만 달러를 넘는 암호화폐 해외 송금을 최대 24시간 지연시키는 반사기 규정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나 자기수탁 지갑으로 보내는 송금이 적용 대상이다.

 24시간 송금 지연을 표시하는 거래 확인 화면 / TokenPost.ai

24시간 송금 지연을 표시하는 거래 확인 화면 / TokenPost.ai

브라질 중앙은행이 1만 달러(약 1412만원)를 넘는 암호화폐 해외 송금을 최대 24시간 지연시키는 새 반사기 규정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나 자기수탁(셀프커스터디) 지갑으로 보내는 송금이 적용 대상이다.

로이터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이 같은 내용의 규정을 발표했다고 8일 보도했다. 지연 대상 기준액인 1만 달러는 거래 한 건을 기준으로도, 한 고객이 하루 동안 보낸 송금액을 모두 합산해서도 계산할 수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이 금융 사기로 얻은 자금을 빠르게 옮기는 데 갈수록 많이 쓰이는 상황을 이번 규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자산 동결이 아니며 송금을 영구히 막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같은 지연 조치는 더 엄격한 심사가 필요한 다른 거래에도 적용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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