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앱스토어의 가짜 디파이라마 앱을 디파이라마 측 테스트 지갑의 자금 도난 정황이 제시된 뒤에야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디파이라마 측은 수개월간 상표권 침해와 사칭을 신고했지만 해당 앱이 유지됐다고 주장했다.
0xngmi 디파이라마(DeFiLlama) 창립자는 X 계정에서 팀이 앱스토어에 올라온 가짜 디파이라마 앱을 애플에 반복 신고했다고 전했다. 0xngmi는 애플에 상표권 침해와 사칭 행위를 알렸지만 앱이 내려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0xngmi는 이후 팀이 테스트 지갑에 소량의 자금을 넣고 해당 앱을 사용했으며, 앱 요구에 따라 니모닉을 입력한 뒤 자금을 도난당했다고 전했다. 0xngmi는 관련 증거를 제출한 뒤 애플이 며칠 안에 해당 앱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0xngmi는 같은 방식의 공격이 여러 주요 암호화폐 브랜드를 겨냥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