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비트코인 지갑 1570만달러 이동
10년 이상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 지갑 최소 4개에서 1,570만 달러 규모의 BTC가 이동했다. 일부 물량은 코인베이스로 보내져 매도 가능성이 제기됐다.
10년 이상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BTC) 지갑 최소 4개에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570만 달러(약 212억원) 규모의 BTC가 이동했다. 이 가운데 일부 물량은 코인베이스로 보내져 온체인상 매도 가능성을 시사하는 흐름으로 해석됐다.
디크립트(Decrypt)는 장기 휴면 상태였던 지갑들이 해당 기간 합산 1,570만 달러 규모의 BTC를 옮겼으며, 한 묶음은 코인베이스로 전송됐다고 보도했다. 디크립트는 이 움직임이 실제 매도로 이어졌는지는 단정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례 중 한 지갑은 과거 약 120달러 가치로 취득한 BTC가 약 300만 달러 규모로 불어난 뒤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래 보관된 BTC가 거래소로 이동하면 보유자 매도 준비 신호로 읽히기도 하지만, 지갑 정리나 보관 방식 변경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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