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규제 영향 받나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보유 제한과 모자회사 중복상장 규제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거래 완료에는 주주 승인과 규제기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보유 제한과 모자회사 중복상장 규제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거래소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별도 상장을 추진할 경우 관련 규제와 충돌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나무 지분 100%를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공시 문서에는 거래 완료에 주주 승인과 규제기관 승인이 필요하며, 가상자산 거래소 주요주주와 계열·특수관계인의 지분 보유를 제한하는 입법이 거래 구조와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재됐다.
서울경제는 국회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주요주주 지분을 원칙적으로 20%, 정부 승인을 받더라도 최대 34%로 제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나무는 주식교환 완료 예정일을 12월 31일로 조정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주요주주 변경 관련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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