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손잡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한다. 초기 상품으로는 토큰화 MMF(머니마켓펀드)와 토큰화 펀드가 검토된다.
KB증권은 21일 두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23일 이를 밝혔다. KB증권은 금융상품의 인수·발행·판매와 기관 고객 기반을 활용해 상품 공급을 맡고, 시큐리타이즈는 토큰화 인프라를, 옵티미즘 파운데이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KB증권은 향후 국내 토큰증권 제도 정비 상황에 맞춰 주식·미국주식예탁증서(ADR)·회사채·국고채 등으로 토큰화 대상 자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큐리타이즈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토큰화한 기존 펀드를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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