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칩·모델 잇단 공개…미 수출통제 시험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주요 기업들이 AI 칩과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와 중국의 기술 자립 경쟁이 맞물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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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기업들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AI 칩과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속에서도 중국이 자체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17일 엔비디아($NVDA)와 경쟁할 AI 칩 기술과 아틀라스 960 슈퍼팟을 공개했다. 알리바바($BABA)도 22일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AI 칩이라고 소개한 신제품과 차세대 AI 모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AP통신과 포천은 일부 분석가들이 중국의 최근 AI 발전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 측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보도했다. 다만 중국의 최첨단 AI 모델 훈련은 여전히 엔비디아 등 미국산 칩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은 고성능 AI 칩과 반도체 제조 장비의 대중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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