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파이낸스가 창업자 네이선 올먼(Nathan Allman) 사망 이후 잠재적 인수자들에게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회사 측은 매각을 추진한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올먼은 5월 25일 사망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세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사망 이후 온도파이낸스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는 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했지만, 누가 접촉을 주도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올먼의 유산 측은 8월 온도파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 이언 드 보드(Ian De Bode)를 상대로 소송을 내고, 드 보드가 회사 지배권과 자금을 부당하게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법원 명령에 따라 드 보드는 일상적인 운영을 맡을 수 있지만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은 제한된 상태이며, 코인데스크는 이 지배권 분쟁이 매각 계획을 중단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온도파이낸스 대변인은 “회사 누구도 매각을 추진하거나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를 대신해 달라고 요청한 적도 없다”며 매각설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먼의 유산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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