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이 EQIBank와 연결된 결제업체 계좌에서 약 8420만달러(약 1153억원)를 압류한 가운데 테더가 해당 은행에 보유한 자산은 그룹 자산의 0.034% 미만이라고 밝혔다.
더 인포메이션은 테더가 도미니카공화국 소재 은행 EQIBank와 거래해 왔다고 보도했다. 테더는 EQIBank에 보유한 자산이 제한적이며, 미국 검찰이 결제업체 캡스톤과 관련해 제기한 행위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 검찰은 캡스톤 명의의 웰스파고 계좌와 JP모건 계좌, 가상자산 주소 등에 있는 자산 약 8420만달러의 몰수를 추진하고 있다. EQIBank는 압류된 자금이 자체 통화성 자산의 약 80%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테더는 정확한 EQIBank 예치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테더의 6월 말 자산은 1877억5000만달러(약 257조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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