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표시 지갑, 비트코인 1만7733개 코인베이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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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표시 지갑에서 비트코인(BTC) 약 1만7733개가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1만2267개는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 관련 물량이다.
화성재경은 K33 리서치(K33 Research)를 인용해 표시된 정부 보유량이 32만4527개에서 30만6795개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미표시 정부 추정 지갑까지 포함하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한 물량은 약 2만1500개라고 K33 리서치는 분석했다.
K33 리서치는 코인베이스 프라임이 2024년부터 미국 연방보안관청의 수탁기관이라며 이번 이동은 매도보다 수탁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비트파이넥스 관련 물량은 피해자 반환 청구 절차에 묶여 있고, 미 법무부는 이를 비트코인으로 돌려주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고 K33 리서치는 전했다.
K33 리서치는 FTX와 해시플레어 관련 비트코인 약 1200개도 같은 기간 이동했으며, 피해자 보상금으로 현금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청구 관련 물량 약 1만5000개가 이틀 동안 이동한 사실도 언급했지만, 배분 계획이나 관련 판결이 진행 중이라는 해석은 가능성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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