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 약 1만2000개 지갑 동원해 바이낸스 탈취금 혼합 시작
체인뉴스 AB미디어는 엘립틱 분석을 인용해 북한 해커들이 11개 블록체인에서 지갑 약 1만2000개와 4만건 넘는 거래를 동원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주소에 남은 자금은 약 32억4000만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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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립틱(Elliptic) 분석을 인용한 체인뉴스 AB미디어(ABMedia)는 북한 해커들이 11월 1일부터 바이낸스 탈취 자금의 혼합을 시작했으며, 나흘도 안 돼 11개 블록체인에서 약 1만2000개 지갑을 이용해 4만건 넘는 거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AB미디어는 엘립틱 분석을 인용해 관련 주소에 약 32억4000만달러(약 4조3190억원)가 남아 있으며 대부분은 아직 세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엘립틱은 별도 추적 보고서에서 11월 1일 오전 7시41분(한국시간) 기준 트론의 주요 분배 지갑에서 약 1억9600만달러(약 2613억원)가 약 200개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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