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도 비트코인 해킹 유출액 653억원으로 집계됐다
비트쿼리는 10개 블록체인에서 4860만달러(약 653억원)가 빠져나갔다고 집계했다. 이더리움 고객 입금 주소 3만6042개에서도 자산이 공격자 주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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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에서 11월 2일 10개 블록체인에 걸쳐 4860만달러(약 653억원)가 빠져나갔다고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가 집계했다. 비트쿼리는 자산 가치를 전송 당시 가격으로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쿼리는 이더리움 고객 입금 주소 3만6042개에서도 잔액이 공격자 주소로 이동했으며, 회사가 사고를 통제했다고 밝힌 뒤에도 이체가 한국시간 3일 오전 1시56분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동결한 자금은 1140만달러(약 153억원)로 집계했다.
비트코인매거진(Bitcoin Magazine) X 계정은 초기 피해 추산액을 약 4000만달러로 전했다.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앞서 사고 관련 자산을 약 3800만달러(약 510억원)로 추산하고 1100만달러(약 148억원)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테더(Tether), 서클(Circle),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등의 협력을 받았으며 고객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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