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킹 전 약 8주 시스템 접근 추정…SEAL 분석
SEAL은 북한 연계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가 바이낸스 공격 전 약 8주간 시스템에 접근한 것으로 추산하고, 다른 침해 사례의 수법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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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10월 29일 바이낸스(Binance) 해킹 전 약 8주간 시스템에 접근한 것으로 SEAL(Security Alliance)이 보고서에서 추산했다.
파이뉴스랩(PANews)은 6일 SEAL의 분석을 인용해, 트레이더트레이터가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워 여러 차례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 사기 수법을 썼다고 전했다. SEAL은 citalab.net, citalab.com, bitfit.io, oddium.io를 연관된 페이퍼컴퍼니 도메인으로 제시하고, 트레이더트레이터는 채용을 미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별도 북한 해킹 조직 컨테이저스 인터뷰(Contagious Interview)와 다른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SEAL은 지난 1년 사이 레이어제로(LayerZero) 침해에는 악성 테라폼(Terraform) 코딩 과제가, AFX 침해에는 자체 깃랩(GitLab) 저장소가 사용됐다고 분석했다. 비트겟(Bitget) 침해에는 제3자 보안 제품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악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침해 전 잠복 기간을 레이어제로 약 6주, AFX 약 3주, 비트겟 약 6주로 각각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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