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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가상자산 전담기구 '디지털자산청' 신설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비롯해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공약한 가운데 당선시 관련 업무를 전담할 ‘디지털자산청’(가칭) 신설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뉴스가 단독 보도했다. 이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 논의와 연계돼 있다. 매체는 "디지털자산청 신설시 가상자산 시장 관리 업무 자체를 기존 금융당국에서 따로 떼내겠다는 정책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텍사스주 하원, BTC 전략 비축 법안 2차 심의 절차 돌입
텍사스주 하원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법안(SB21) 2차 독회(법률안 심의·의결 절차)에 돌입한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전했다. SB21은 주 차원의 BTC 보유와 운용,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투자 권한을 주 회계 감사관에게 부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텍사스주 상원은 지난 3월 7일 BTC 전략 비축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분석 "지니어스법 통과 시 ETH 수혜 전망"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통과될 경우 가장 수혜를 입을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X를 통해 "ETH는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와 탄탄한 디파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기관과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솔라나(SOL)와 트론(TRX)에도 지니어스법안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본회의 심의를 위한 사전 표결에서 지니어스법을 통과시켰다.
ETH 현물 ETF 191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1370만 달러(약 191억원)가 순유입됐다. 2 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서만 137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거래소 보유 ETH, 공급량의 4.9%...10년래 최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한 이더리움(ETH) 물량이 ETH 총 공급량의 4.9% 아래로 떨어졌다고 샌티멘트가 분석했다. 이는 10년 이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샌티멘트는 "지난 5년 간 거래소에서 1530만 ETH가 빠져나갔다.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BTC) 물량도 BTC 총 공급량의 7.1%로,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1345조원 몰려
금융위원회가 20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시장 가상자산 거래 규모는 1345조 원으로 전 반기(1087조 원) 대비 24% 늘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같은 기간 국내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91% 증가한 107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 규모도 7조 3000억 원으로 24% 증가했으며, 거래가 가능한 이용자 수는 970만 명으로 전 반기보다 25% 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보관·지갑업자 등 25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벨로랩스, 팍소스와 파트너십...USDL 도입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송금 프로토콜 벨로(VELO) 개발사 벨로랩스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와 협력해 팍소스의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USDL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USDL은 벨로랩스의 스테이블코인 USDV 내 준비금 및 결제자산(settlement asset) 역할을 하게 된다.
CME XRP 선물, 출시 첫날 거래량 $150만
19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한 CME XRP 선물 계약 거래량이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2,500 XRP 단위의 마이크로 사이즈 계약 거래량이 약 100만 달러, 50,000 XRP 단위의 계약 거래량이 약 48만 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6408만, 청산 비율: 숏 70.91%
ETH 청산 규모: $8628만, 청산 비율: 숏 69.87%
SOL 청산 규모: $1047만, 청산 비율: 롱 52.78%
바이낸스, AGT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0일 19시 30분(한국시간) AGT/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투자 수익률 문제 인지...경제 시스템 개선할 것"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SU)가 공식 X를 통해 "투자 수익률(ROI) 문제를 인지했으며, 커뮤니티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내 경제 시스템 알고리즘과 공급 메커니즘을 긴급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 내 재화인 NESO와 아이템 수급 불균형 등 문제가 예상보다 높은 이용자 참여로 인해 심화됐으며, 수익 구조가 초기 설계보다 현저히 낮게 된 점을 인정한다. 향후 아이템 공급 알고리즘 개선과 수익률 조정, 시스템 안정화 및 부정행위 방지 기능 도입 등 전면적인 시스템 최적화에 나설 것이다. 또 수 주 내로 핵심 연동 시스템을 정식 도입할 예정이며, NFT와 NXPC 토큰 간 연계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선 "TRUMP 최대 보유자로 22일 만찬 참석"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X를 통해 "TRUMP 코인 최대 보유자로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트럼프 디너(TRUMP Dinner)'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현재 저스틴 선은 1,432,003.302 TRUMP를 보유 중이다. 앞서 오피셜트럼프 프로젝트 측은 TRUMP 상위 홀더 220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위 보유자 25명에게는 만찬 전 리셉션에서 트럼프를 만나고 백악관 투어를 할 기회가 제공된다.
분석 "BTC 랠리, 장기 보유자 주도 전망"
비트코인이 개인 투자자의 투기성 매수 없이 조용한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업체 매트릭스포트는 X를 통해 "BTC가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지만, 옵션 시장 내재 변동성(IV)는 수년 내 최저 수준이며, 펀딩 비율 역시 소폭 양수에 그치고 있다. 이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현저히 줄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번 사이클은 기존과 달리 개인보다는 장기 보유자 중심 흐름이며, 시장 과열 없이 상승이 이어질 수 있는 구조"라고 전했다.
분석 "BTC 약세 전환 가능성 없어...6월 $11.5만 도달"
비트코인 펀더멘털 인덱스(BFI)에 따르면 BTC가 약세 전환될 가능성은 낮다고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위스블록이 분석했다. 스위스블록은 X를 통해 "최근 BTC가 더블탑(쌍봉) 패턴을 완성하면서 약세장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지난해 8월 이후 BFI는 가격 움직임과 관계없이 '중립'을 유지 중이다. 온체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도 "BTC는 6월 말까지 115,00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24% / 숏 49.76%
1. 바이낸스: 롱 50.49% / 숏 49.51%
2. 바이비트: 롱 49.59% / 숏 50.41%
3. 게이트아이오: 롱 51.29% / 숏 48.71%
바이낸스 알파, TGT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TGT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업비트, APT·TIA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6일 23시 앱토스(APT), 셀레스티아(TIA)의 월렛 시스템 점검으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BTC $105,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4,98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