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복사
공유
댓글
추천
스크랩
인쇄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글자크기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가

매우크게

브리핑

[자정 뉴스브리핑] 애플·X·에어비앤비 등 주요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 검토 착수 外

강수빈 기자

2025.06.07 (토) 00:05

애플, X, 에어비앤비, 구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결제 수단 효율성과 수수료 절감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속 산업 합법화 흐름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X·에어비앤비 등 주요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 검토 착수 / Tokenpost

애플·X·에어비앤비 등 주요 빅테크,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 검토 착수

애플, X(구 트위터), 에어비앤비, 구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포춘이 보도했다. 매체는 “애플은 올해 초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의 협의를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클(Circle)의 전략 파트너십 담당 이사인 맷 캐빈(Matt Cavin)과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X는 자체 결제 앱인 'X 머니'에 스테이블코인을 연동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스트라이프(Stripe)와 협의 중이다. 에어비앤비는 비자(Visa)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같은 기존 결제 처리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결제 파트너사인 월드페이(Worldpay)와 협의 중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미 일부 고객으로부터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인 PYUSD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빅테크 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맞물려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10일 디지털 자산 시장 법안 표결 예정

미 하원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를 규정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 법안(CLARITY)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불법 연루 의혹을 다루는 별도 청문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英 FCA,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ETN 판매 허용 방침 발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연계 상장지수증권(cETN)을 개인 투자자에게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는 현재까지 전문 투자자에게만 제한돼 있던 cETN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조치다. FCA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FCA 승인 투자거래소(RIE)에서 거래되는 상품에 한해 적용되며, 영국이 디지털 자산 산업을 성장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다만, 기존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개인 투자자 접근 금지는 그대로 유지되며 고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 ‘BTC 추매 목적’ STRD 우선주 공모액 $2.5억→$9.8억 확대

단일 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새로운 영구 우선주(티커:STRD) 공모 규모를 기존 2억 5000만 달러에서 9억 7970만 달러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우리는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으로, BTC 보유를 통해 장기 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으며 AI 분석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자산을 접목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코모디티, $450만 BTC 매입 계획

나스닥 상장사 데이비스 코모디티(Davis Commodities, 나스닥 티커 : DTCK)가 BTC 준비금 조성을 위해 최근 3,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이 중 15%에 해당하는 450만 달러를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SEC, 6/9 ‘디파이와 미국 정신’ 주제 암호화폐 라운드테이블 개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6월 9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암호화폐 라운드테이블 행사 일정과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디파이(DeFi)와 미국 정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회의에는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비롯해 SEC 위원 캐롤라인 크렌쇼, 마크 우예다,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 팀장을 겸임하고 있는 헤스터 피어스 위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알렉스, 보안 사고 발생…자금 일부 CEX 유입

스택스(STX)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ALEX)가 공식 X를 통해 악의적인 활동이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플랫폼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현재 ALEX에서 악의적인 활동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난 자금 일부가 중앙화 거래소(CEX)로 유입됐다. 해당 거래소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며,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플랫폼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전했다.

IOST, $2100만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아이오에스티(IOST)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2,1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IOST의 실물자산 토큰화(RWA) 인프라 확대와 생태계 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에는 DWF 랩스, 프레스토, 롤만 매니지먼트 그룹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 보험 기술 회사 오토노미, $340만 투자 유치

블록체인 보험 기술회사 오토노미(Otonomi)가 ATX벤처스가 주도하는 신규 투자 라운드에서 34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GRS 벤처스, 그린라이트 리 이노베이션, 펀자 벤처 캐피털, 리패션드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플랫폼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버빌드 라벨링 주소, 바이낸스로 $1,363만 ETH 입금

아캄데이터에 따르면 비버빌드(BeaverBuild)로 라벨링된 주소가 1시간 전 바이낸스로 5,500 ETH를 입금했다. 약 1,363만 달러 규모다. 비버빌드는 블록 빌더로 2023년 11월 이후부터 중앙화 거래소(CEX)로 24,519 ETH(6,646만 달러)를 입금한 바 있다.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 고문, 캔터 피츠제럴드 회장 만나 암호화폐 논의

파키스탄 암호화폐 위원회 수석 고문 빌랄 빈 사키브(Bilal Bin Saqib)이 캔터 피츠제럴드 회장 브랜든 루트닉과 만나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가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사키브는 루트닉과 만나 토큰화와 비트코인 채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협력국과 암호화폐 정보 자동 교환 법안 통과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가 74개 협력국과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공유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협력국에는 모든 유럽 국가와 영국을 비롯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G20 국가 등이 포함된다.

업비트, STX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택스(STX) 네트워크 이슈에 따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코인원, ALEX 투자 유의 촉구

빗썸·코인원이 알렉스(ALEX)에서 비정상적인 활동 등 보안 이슈가 발생한 정황이 확인돼 알렉스(ALEX) 투자 유의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더리움 주간 수수료 12%↑…디파이 활동 증가

이번 주 이더리움의 총 주간 수수료가 12.2% 상승한 1105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디파이 분석 레이어 센토라(Sentora·구 인투더블록)이 전했다. 센토라는 이번 수수료 상승이 이더리움 생태계 내 디파이 활동의 전반적인 증가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0,002,003 USDT 이체... 익명 → 바이낸스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바이낸스 주소로 200,002,003 USDT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7,402 BTC 이체... 크라켄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크라켄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7,402 BTC가 이체됐다. 7.7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