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보안업체 "파이어폭스 사용자 대상 암호화폐 해킹 시도 적발" 外

보안업체 "파이어폭스 사용자 대상 암호화폐 해킹 시도 적발"

블록체인 보안업체 코이 시큐리티(Koi Security)가 가짜 파이어폭스 확장 프로그램을 통한 대규모 암호화폐 해킹 시도를 적발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했다. 이번 해킹 시도에서는 코인베이스, 메타마스크, 트러스트월렛, 팬텀 등 40개 이상의 확장프로그램이 이용됐다. 코이 시큐리티측은 "해커들은 최소 2025년 4월부터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지갑 정보를 훔쳐 공격자가 제어하는 서버로 유출시키는 방식을 취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코이 시큐리티는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에게 "확장 프로그램을 즉시 점검해보고 의심스러운 툴은 제거하고 가능하다면 지갑 계정 정보를 교체하는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1.4억 해킹 배후자, 일부 탈취 자산 암호화폐로 세탁

브라질 중앙은행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을 일으킨 해커들이 훔친 자금중 4000만 달러 상당을 암호화폐로 세탁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는 "브라질 은행 해킹 사건의 배후에 있는 해커들이 훔친 자금 중 3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와 같은 암호화폐로 세탁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잭XBT "이러한 세탁은 라틴 장외거래(OTC) 플랫폼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이루어졌다. 내가 발견한 사건과 관련된 정보는 공유가 가능해지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ETH, 미국 정책 변화의 가장 큰 수혜 프로젝트"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이더리움은 미국의 정책 변화에 가장 큰 수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측은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같은 새로운 법안이 도입되면, 스테이블코인 규정이 명확해지고, 이에 따라 투자를 촉진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또한 가속화할 수 있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미국의 정책 변화는 이더리움 투자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재단 "1ETH=$10,000 만드는 것이 목표"

이더리움(ETH) 가격 상승과 기관 채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더리움 커뮤니티 재단(ECF)이 "ETH 가격을 1만 달러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CF는 X를 통해 "이더리움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우리의 지원금 정보와 첫 번째 이니셔티브, 핵심 팀 및 기여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목표는 ETH가 1만 달러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컨퍼메이션 설립자 "ETH 없이는 업계 발전 못해...전폭 지지"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1컨퍼메이션(1confirmation) 설립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가 X를 통해"이더리움(ETH) 없이는 업계가 발전할 수 없기때문에 우리는 ETH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이 지니고있는 가치가 확산되어야 하며, 이는 산업 지속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BTC 매집 고래, 2시간 전 $541만 상당 추가 이익 실현

작년 평균단가 69,162 달러에 WBTC를 매집했던 고래가 계속해서 이익을 실현중이라고 엠버CN이 전했다. 엠버CN은 "해당 고래는 2시간 전 50 WBTC(약 541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전송했다. 현재 고래는 773 WBTC(약 7458만 달러)를 평균 단가 96,481달러에 매도했으며, 아직 703.8 WBTC(약 7595만 달러)를 보유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