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분석 “BTC, $12.3만 돌파 직후 고래·채굴자 차익 실현” 外

분석 “BTC, $12.3만 돌파 직후 고래·채굴자 차익 실현"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인 12.3만 달러를 돌파한 직후, 주요 고래와 채굴자들이 일제히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인크립토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7월 15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16,000 BTC를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로 이체했다. 같은 날 약 8만 BTC를 보유한 고래의 움직임도 감지된 가운데, BTC는 급격한 매도세로 인해 118,200달러까지 조정을 받았다. BTC 고래와 채굴자가 동시에 대규모 물량을 거래소로 이체한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은 최근 BTC가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전략적 매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카드 글로벌 책임자 “지니어스법 통과,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탄”

DL뉴스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글로벌 정책 책임자 제시 맥워터스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의 통과는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진입이 본격화된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은 규제 명확성과 제도적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기관과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제도화된 시스템에 연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마스터카드는 이에 대비해 오랜 기간 체계를 마련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2주간 거래소서 $10.6억 ETH 출금

지난 2주 동안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30만 이상의 ETH가 출금됐다고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전했다. 10.6억 달러 상당이다.

250,000,001 USDT 이체... HTX → Aave

웨일 얼럿에 따르면, HTX 주소에서 Aave 주소로 250,000,001 USDT가 이체됐다. 2.5억 달러 규모다.

UNI·MKR 매집 고래, $347만 MKR 바이낸스로 입금

지난 2~4월 경 UNI·MKR를 대량 매집한 고래 주소가 20분 전 1,700 MKR(347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추가 입금했다고 엠버CN이 전했다. 해당 주소는 현재 249만 UNI(2532만 달러)와 1,720 MKR(349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트럼프 WLFI “팀·어드바이저 물량 초기 언락 없다…CEX 상장도 협의 중”

트럼프 일가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WLFI 관련 커뮤니티 질의에 대해 “팀, 어드바이저, 공동 창업자 물량은 토큰 론칭 시 언락되지 않으며, 추가 프라이빗 세일도 없다. 초기 언락 대상은 퍼블릭 세일에서 0.015달러 또는 0.05달러에 매수된 일부 물량이며 나머지 토큰은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언락 일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 우리는 주요 중앙화거래소(CEX)와의 지속적인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WLFI 양도 안건이 통과됐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디어, 이번주 65 BTC 채굴...1601 BTC 보유 중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가 공식 X를 통해 18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7일간 약 65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주 총 27.4 BTC를 매도하고 순 BTC 보유량은 37.5 BTC 증가해 총 1,601.4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윈 $3243만 BTC 40배 숏포지션 오픈

하이퍼리퀴드 트레이더 제임스 윈(James Wynn)이 $3243만 규모 BTC 40배 숏포지션을 오픈했다. 진입가는 118,078 달러, 강제 청산가는 119,490 달러다.

BTC $12만 돌파 시 $15.5억 롱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가 12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서 15.5억 달러 상당의 롱포지션이 청산된다. 반대로 11.6만 달러를 돌파할 시 13.1억달러 상당 숏포지션이 청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