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상승 동력이 확인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6% 하락한 1만6811달러(한화 약 21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4% 오른 1218.39달러(한화 약 15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잇다. XRP(XRP) 1.51%▲ 도지코인(DOGE) 5.21%▲ 카르다노(ADA) 3.13%▲ 폴리곤(MATIC) 0.85%▲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6.81% 상승한 24.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111억 달러(한화 약 104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55.2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칼레오(Kaleo)가 "곧 산타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가장 인상적인 지표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라면서 "BTC가 2만 달러 미만에서 한 달 넘게 거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채굴자 항복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BTC가 1만7500달러까지 상승후 지지를 받을 경우, 1만85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41.9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