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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 주간 거래량 21% 증가…BSC·팬케이크스왑 점유율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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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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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거래소(DEX) 주간 거래량은 전주 대비 21.47% 증가한 13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체인별로는 BSC가 전체의 58.13%를 차지하며 선두를 지켰고, 팬케이크스왑이 거래소별 일간·30일 기준 모두 1위를 유지했다.

 DEX 주간 거래량 21% 증가…BSC·팬케이크스왑 점유율 1위 유지

탈중앙화거래소(DEX) 시장이 주간 거래량 기준 두 자릿수 반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주요 체인과 상위 DEX의 점유율 구도가 뚜렷하게 유지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DEX는 전주 대비 21.47% 증가한 1397억5600만 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DEX가 지난 하루 동안 처리한 종합 거래량은 211억7700만 달러에 달했다.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시장 점유율은 51.7%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비중이 여전히 절반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DEX 주간 거래량 그래프 / 디파이라마

30일 기준 탈중앙화거래소(DEX) 중 가장 많은 일일 거래량을 기록한 플랫폼은 팬케이크스왑으로, 약 1490억7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내 최상위를 유지했다. 24시간 동안에는 113억8900만 달러를 처리했다.

2위는 유니스왑으로, 24시간 거래량은 30억3800만 달러, 30일 기준 누적 거래량은 868억6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솔라나 기반의 레이디움은 일간 거래량 6억5986만 달러, 30일 거래량 279억76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4~10위는 ▲오르카(203억3800만 달러) ▲커브(69억6700만 달러) ▲에어로드롬(162억8900만 달러) ▲펌프(176억4900만 달러) ▲플루이드 덱스(98억2000만 달러) ▲메테오라(187억4300만 달러) ▲하이퍼리퀴드(72억9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준 체인별 탈중앙화거래소(DEX) 누적 거래량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으로, 전체의 58.13%에 해당하는 1547억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이더리움(Ethereum)은 14.22% 비중으로 663억2400만 달러, 솔라나(Solana)는 10.51% 비중에 해당하는 940억8500만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하며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베이스(307억4400만 달러) ▲아비트럼(230억2200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L1(90억9400만 달러) ▲수이(135억9300만 달러) ▲아발란체(45억7900만 달러) ▲소닉(40억7000만 달러) ▲폴리곤(37억9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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