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샤프링크, '이더리움 전쟁' 정조준... 루빈 "ETH 확보는 속도 싸움"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3
좋아요 비화설화 4

조 루빈은 샤프링크가 일일 자본 조달을 통해 ETH를 신속히 누적하며 시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매수·스테이킹 전략은 장기 보유 수요 확대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샤프링크, '이더리움 전쟁' 정조준... 루빈

샤프링크, '이더리움 전쟁' 정조준... 루빈 "ETH 확보는 속도 싸움" / TokenPost.ai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의 이더리움(ETH) 금고 전략을 총괄하는 조 루빈(Joe Lubin)이 "이더 확보에는 속도가 생명"이라며 본격적인 ETH 누적 경쟁에서 자사 우위를 천명했다. 그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완전 희석 기준 주당 이더 보유량 측면에서 다른 어떤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보다 빠르게, 비트코인(BTC) 기반 프로젝트에 비해서는 확실히 더 빠르게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빈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콘센시스(Consensys)의 대표이자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8인 중 한 명으로, 현재 샤프링크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그에 따르면 샤프링크는 매일 운용 중인 ATM(At-the-market) 금융 장치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ETH를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보유 중인 ETH는 모두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루빈은 현재의 이 전략이 결국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평가하며, 이를 일종의 '이더리움 전쟁터'에서의 승부수로 보고 있다. 최근 블랙록 등 미국 기관들이 속속 ETH 기반 ETF 출시에 나서며 투자 열기가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샤프링크의 움직임은 시장 전반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처럼 ETH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업 간 ‘스마트 머니’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샤프링크의 공격적인 매수와 스테이킹 전략이 ETH 장기 보유 수요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3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4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사계절

18:50

등급

위당당

16:04

등급

바다거북이

15:42

등급

엠마코스모스

15:05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7.29 18:50:08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바다거북이

2025.07.29 15:42:3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5.07.29 15:05:1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