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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수 PICK] 이더리움 코인 마진 급락·도지코인 강세…APT·DOT·FIL 롱 비중 9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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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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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코인 마진 롱 비율이 –5.56%p 하락하며 눈에 띄는 약세를 보였다. 반면 도지코인 계좌 비중은 꾸준히 확대됐고, APT·DOT·FIL은 90% 이상 롱 포지션을 기록했다.

 [선물 고수 PICK] 이더리움 코인 마진 급락·도지코인 강세…APT·DOT·FIL 롱 비중 90% 돌파

주요 종목 롱 포지션 현황

15일 기준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롱 포지션 비율은 달러 마진 68.10%, 코인 마진 66.76%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1.30%p 상승했으며, 코인 마진도 0.19%p 늘었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9.11%, 코인 마진 66.68%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0.62%p 상승했으나, 코인 마진은 –5.56%p 하락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XRP의 경우 달러 마진은 72.35%, 코인 마진은 70.90%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1.02%p, 코인 마진은 –0.61%p 각각 감소했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 74.75%, 코인 마진 70.83%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2.89%p, 코인 마진은 –0.24%p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83.68%, 코인 마진 61.22%를 기록했다. 달러 마진은 전일 대비 변화가 없었으나, 코인 마진은 –0.36%p 소폭 감소했다.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

상위 트레이더 계좌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의 달러 마진 비중이 57.75%, 코인 마진 비중이 66.80%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각각 0.10%p, 0.95%p 늘었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0.15%, 코인 마진 73.73%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4.76%p 증가했으나 코인 마진은 –1.04%p 줄었다.

XRP는 달러 마진 78.90%, 코인 마진 84.88%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0.35%p 감소했지만 코인 마진은 0.42%p 증가했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 64.22%, 코인 마진 79.92%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3.65%p, 코인 마진은 2.82%p 각각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81.47%, 코인 마진 86.66%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달러 마진은 1.76%p, 코인 마진은 1.46%p 늘며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

상위 트레이더 기준 포지션별 강세 종목을 살펴보면 포지션 기준 달러 마진 시장에서는 ▲TUT(87.8%) ▲KDA(87.1%) ▲FIO(86.7%)가 높은 롱 비중을 나타냈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OP(81.3%) ▲AAVE(79.8%) ▲RUNE(79.2%) 순으로 집계됐다.

계좌 기준으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DF(87.40%) ▲REI(87.34%) ▲MLN(86.10%)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APT(93.1%) ▲FIL(92.8%) ▲DOT(92.7%)가 뚜렷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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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09.16 15:44:2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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