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만에 유출 재개...1877만 달러 상당 이탈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하루 만에 1877만 달러 순유출로 전환됐다. 블랙록 ETHA만 1억1071만 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자금이 유입됐다.
전날 대규모 순유입으로 반전했던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다시 소폭 유출세로 돌아서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1877만 달러(약 270억 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끊고 전날(1억4166만 달러)의 순유입 반전을 이뤘지만 하루 만에 다시 얕은 유출세를 재개했다.
이날 9개 종목 중 자금이 유입된 ETF는 ▲블랙록 ETHA(+1억1071만 달러) 1개뿐이었다. ▲피델리티 FETH(–494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465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3346만 달러) 3개 종목에서는 순유출이 발생했다.
총 누적 순유입 규모는 145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하루 거래대금은 26억3000만 달러로 전일(31억7000만 달러) 대비 17.1% 감소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17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3억398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2억5568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258억1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66%를 차지했다. ETF별 순자산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153억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39억 달러) ▲피델리티 FETH(29억5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김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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