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Bybit)가 오는 2025년 10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신규 프로젝트 신디케이트(SYND)를 스팟(현물) 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을 기념해 총 360만 개의 SYND 토큰이 보상으로 제공되는 대규모 리워드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상장과 함께 바이비트 이용자들은 130만 개 규모의 'SYND 토큰 스플래시'와 230만 개의 SYND를 보상으로 한 런치풀(Launchpool) 스테이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SYND는 상장 발표를 전후해 24시간 기준 23%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가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YND 입출금 및 거래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운영된다. 입금은 10월 27일 오전 12시, 거래는 같은 날 오후 6시, 출금은 28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또 SYND는 상장과 동시에 바이비트의 자동화 거래 도구인 '스팟 그리드 봇(Spot Grid Bots)'에서도 지원된다.

바이비트 런치풀에서는 사용자들이 SYND, USDT, 또는 MNT 토큰을 예치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킹된 자산에 따라 최대 230만 SYND의 보상이 풀린다. SYND 풀은 115만 SYND로 시작하며 최소 200 SYND부터 예치 가능하고, USDT 및 MNT 풀은 각각 46만 SYND(100 USDT 이상), 69만 SYND(60 MNT 이상)로 구성된다. 단, VIP 이용자에게는 더 높은 예치 한도가 적용된다.

또한, 10월 27일까지는 바이비트가 개최하는 'SYND 토큰 스플래시' 한정 이벤트를 통해 1,300,000 SYND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1,700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디케이트 네트워크는 스마트 롤업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블록체인 인프라로, 온체인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마트 시퀀서를 통해 중앙화된 오프체인 시스템을 대체하는 혁신적 구조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트랜잭션 순서 결정, 수수료 모델, 거버넌스 체계에 대해 더욱 깊은 통제권을 가질 수 있으며, 비용과 복잡도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