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 인덱스는 토큰포스트와 DataMaxiPlus의 커뮤니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텔레그램 내 투자자 반응과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분석한 시리즈다. 전일 KOL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은 이슈를 통해 시장의 투자 심리와 트렌드를 진단한다. [편집자주]

모나드 토큰 세일이 1.43배 초과 청약으로 마감되면서 코인베이스 할당 규모를 둘러싼 관심이 크게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7만 달러 미만 신청자는 ‘풀캡 배정’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공유됐다. 비트코인 반등 가능성을 두고 온체인 지표와 오더북 이상 현상도 활발히 논의됐다.

모나드 청약 1.43배 마감… 할당 규모 추정치 확산
모나드 세일이 총 2.69억 달러 모집, 1.43배 초과 청약으로 마감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KOL 커뮤니티에서는 “7만 달러 미만 신청자는 사실상 전량 배정”이라는 전망과 함께 최저 할당이 7만 달러 이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는 풀캡(10만 달러) 신청 시 실제 배정이 8만~9만 달러 선일 것이라는 추정치를 공유했다. 바이낸스 OTC 기준 장외 가격이 세일가 대비 약 16% 낮은 0.029달러 수준이라는 언급도 이어졌다. 토큰은 내년 11월 메인넷 출시와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바닥권 논쟁… 기술적 지표에 ‘관심 집중’
비트코인 오더북에서 대량 매수대가 포착된 뒤 가격에 맞춰 주문이 수정되는 비정상적 움직임이 관찰되며 “실체결 시 강한 반등 가능성”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코인 위험 회피 지수가 100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국면에 진입했다는 지표도 공유됐다. 바닥권을 가늠하는 지표로는 주간 RSI가 역사적으로 단 두 번만 나타난 저점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견도 포함됐다. 일부 트레이더 그룹은 “단기 반등이 시작됐다”며 매수 시그널을 강조했다.

알트코인 매수 신호와 글로벌 흐름도 활발
CHESS·BID·MAVIA 등 다수 알트코인에서 ‘바닥’ 판단과 매수 전략이 동시에 공유됐다. JP모건의 MSTR 지분 25% 매도설과 S&P500 풋옵션 거래량 급증 등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도 함께 논의됐다.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이동을 시각화한 맵이 재차 공유되며 “가격은 아직 반응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PORT3 해킹 의심 거래 등 보안 이슈도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KOL 커뮤니티 상위권 콘텐츠는 모나드 토큰 세일 청약 결과와 비트코인 기술적 지표 분석 등 시장의 구조적 흐름을 가늠하려는 논의가 중심을 이뤘다. 투자자들은 단기 가격 움직임보다 청약 경쟁률, 온체인 수급, 글로벌 금융시장 변수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내용은 DataMaxiPlus의 커뮤니티 분석 기술로 수집된 텔레그램 메시지를 기반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