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현물 ETF 시장이 일간 순유출로 전환됐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솔라나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1355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날 6개 종목 중에서는 ▲비트와이즈 BSOL +171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SOL +182만 달러 2개 종목에서 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21셰어즈 TSOL –3254만 달러에서 대규모 유출이 나타났고 ▲FSOL ▲VSOL ▲SOLC에서는 유입이 없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537만 달러 순유입 이후 흐름이 반전된 것으로, 시장의 단기 매수세가 조정을 거치는 모습이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6억504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며 총 거래대금은 5435만 달러로 전일(3001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7억9091만 달러로 집계되며 솔라나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1.1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XRP 현물 ETF 시장이 다시 강한 순유입 흐름을 이어가며 기관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2월 1일(현지시간) XRP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8965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GXRP(5230만 달러) ▲프랭클린 XRPZ(2841만 달러) ▲카나리 XRPC(579만 달러) ▲비트와이즈 XRP(315만 달러) 4개 ETF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달 13일에는 관망 흐름이 있었지만 이후 11거래일 연속 유입세가 이어지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7억5626만 달러로 확대됐다.
총 거래대금은 3402만 달러로 전일(2138만 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총 순자산 규모는 7억2305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XRP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0.6% 수준에 해당한다.
DOGE 현물 ETF 시장은 유입·유출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직전 25~26일 이틀간 유입이 이어지며 누적 순유입 규모가 216만 달러까지 확대됐지만 이날은 ▲그레이스케일 GDOG(0달러) ▲비트와이즈 BWOW 모두 추가 자금 흐름이 멈춘 모습이다.
총 거래대금은 44만1310달러로 집계됐으며, 전일(46만2080달러) 대비 감소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558만9000달러로, 도지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0.03% 수준이다.
카나리 라이트코인 현물 ETF(LTCC)도 추가 유입·유출 없이 없었다. 전 거래일인 지난 28일, 약 7거래일 만에 얕은 유입세(41만4950달러)가 확인됐지만 다시 자금 흐름이 중단되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726만 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97만2960달러로, 전일(43만8960달러)에서 증가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695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라이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0.12% 수준이다.
카나리 헤데라 현물 ETF(HBR)는 이날 보합세를 이어갔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거래일 연속 유입세를 보이다가 이날 유입 흐름이 멈췄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8026만 달러를 유지했다.
총 거래대금은 12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전일(63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5933만 달러로, 헤데라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1.05%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