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조48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5%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은 12일 공시에서 2분기 매출 21조6314억원과 순이익 1조90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1%, 순이익은 369.4% 늘었다.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조406억원을 22% 웃돌았다. 실제 영업이익과 전망치의 차이는 4493억원이다.
세 가지 주요 실적 지표가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증가율은 영업이익 397.5%, 순이익 369.4%, 매출 181.1% 순으로 높았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보다 216.4%포인트 높았다. 외형 확대보다 이익 증가 폭이 더 크게 나타난 실적이다.
잠정 실적은 기업이 결산을 마무리하기 전에 공시하는 수치다. 이번 실적에는 미래에셋증권과 종속회사의 경영 성과가 함께 반영됐다.
시장 전망치는 실적 발표 전에 제시된 예상치를 종합한 수치다. 실제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웃돌면서 시장 예상보다 큰 이익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은 21조6314억원으로 세 지표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순이익은 1조9052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 5847억원 적었다.
이번 공시에는 사업 부문별 기여도와 세부 손익 구조가 제시되지 않았다. 영업이익 증가분이 어느 부문에서 발생했는지는 이번 잠정 실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잠정치로 공시됐다.
출처: 연합뉴스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