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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파이 24시간 5.03% 상승…게임파이 8.10% 하락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한 가운데 페이파이 섹터가 5.03% 상승했다. 게임파이 섹터는 8.10% 하락해 주요 섹터 중 유일하게 내렸다.

상승·하락으로 나뉜 암호화폐 토큰 배열 / TokenPost.ai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한 가운데 페이파이 섹터가 24시간 기준 5.03% 상승했다. 반면 게임파이 섹터는 8.10% 하락해 주요 섹터 중 유일하게 내렸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1.28% 오른 7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ETH)은 1.63% 상승해 2400달러 부근에서 움직였다.

페이파이 섹터에서는 지캐시(ZEC)가 23.28%, 대시(DASH)가 17.21% 상승했다. 페이파이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를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분야다.

다른 주요 섹터도 대부분 올랐다. 레이어2(Layer2)는 4.91%, 레이어1(Layer1)은 3.71%, 디파이(DeFi)는 3.49% 상승했다.

밈(Meme)은 1.97%, 씨파이(CeFi)는 1.96% 올랐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 속에서도 섹터별 등락 폭은 엇갈렸다.

개별 종목 가운데 리스크(LSK)는 31.79% 올라 레이어2 섹터 상승을 이끌었다. 니어프로토콜(NEAR)은 14.64%, 베드록 토큰(BR)은 177.57%, 불라(BULLA)는 46.68% 상승했다.

씨파이 섹터에서는 Aster(ASTER)가 5.77% 올랐다. 개별 토큰의 상승률은 섹터 전체 상승률과 차이를 보였다.

게임파이 섹터는 전날 큰 폭으로 오른 뒤 조정을 받으며 8.10% 하락했다. 섹터 내에서는 아케도(AKE)가 32.24% 내렸다.

게임파이는 게임 요소와 가상자산을 결합한 분야를 가리킨다. 특정 토큰의 등락이 섹터 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개별 종목 흐름과 섹터 전체 흐름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도 페이파이와 레이어2, 디파이 등 주요 섹터의 24시간 등락률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소소밸류는 여러 암호화폐를 분야별로 나눠 가격과 시가총액 변화를 집계한다.

섹터의 과거 흐름을 반영하는 지수도 상승했다. 소소밸류의 ssiAI 지수는 6.02%, ssiLayer2 지수는 4.98%, ssiDeFi 지수는 3.77% 올랐다.

다만 섹터별 24시간 가격 변화와 지수 상승률은 산출 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두 수치를 같은 기준의 성과로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이번 반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결정 직후 나타났다. 미 연준은 16일 성명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포인트 올려 3.75~4.00%로 정했다고 밝혔다.

금리 결정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상승했지만 섹터별 흐름은 달랐다. 결제·금융 관련 섹터와 주요 레이어 섹터는 오른 반면, 전날 상승폭이 컸던 게임파이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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