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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밀러 4세 "비트코인은 국가 화폐 밖의 새 자본 기준"

빌 밀러 4세 밀러밸류파트너스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 / 비트코인 매거진 영상 갈무리

미국 자산운용사 밀러밸류 회장은 비트코인의 가장 큰 강세 요인으로 국가 권력에 기대지 않는 자본 기준이 생겼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사회와 인간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강한 낙관론을 보였다.

9월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 인터뷰에서 빌 밀러 4세 밀러밸류파트너스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은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자본의 분모"라며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 입장을 밝혔다.

빌 밀러 4세는 "비트코인은 지역적 폭력 독점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모든 법정화폐가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강제력에 의해 지탱된다고 보고 비트코인이 이와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법정화폐는 결국 폭력의 위협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하라는 대로 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위협이 그 바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은 아직 사람들이 이해해 가는 단계라면서도, "전 세계 인류에게 이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밀러밸류파트너스 CIO는 사회의 문명성도 장부와 강제력이 얼마나 분리돼 있는지와 관련이 있다고 평가했다.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국가는 "군인이 장부를 통제하는 곳"이 아니라며 두 가지가 멀리 떨어질수록 사회가 더 시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현재 이러한 분리가 가장 뚜렷한 곳 중 하나지만 "이제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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