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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재단, 기관·결제 전담 인사 잇달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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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는 익명 사용자의 손 / TokenPost.ai

솔라나(SOL) 재단이 기관 전략과 결제 사업을 맡을 외부 인사를 각각 영입했다. 레이철 콘런은 최고전략책임자(CSO), 자말 라이스는 결제 사업 총괄로 선임됐다.

솔라나 재단은 24일 발표문을 통해 두 인사의 선임 사실을 밝혔다. 콘런은 기관 파트너십과 생태계 성장, 기업의 솔라나 활용 확대와 관련한 전략을 맡는다.

콘런은 바이낸스에서 3년간 근무했으며 퇴사 전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를 지냈다. 올해 6월 바이낸스를 떠난 뒤 솔라나 재단에 합류했다.

콘런의 역할은 기관과 기업을 솔라나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진다. 기관 파트너십과 생태계 성장을 함께 담당하는 직책이다.

라이스는 폴리곤 랩스에서 솔라나 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에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브리지와 가상자산 결제 기업 와이어에서 근무했으며, 브리지는 현재 스트라이프에 편입됐다.

라이스는 결제 기업과 일반 기업이 솔라나 네트워크를 자금 이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관 협력과 결제 인프라 확장을 별도 업무로 나눠 전담 인사를 둔 셈이다.

솔라나 재단은 올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처리된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가 5조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에 올라온 실물연계자산 규모는 45억달러(약 6조161억원), 토큰화 주식 공급량은 6억2000만달러(약 8488억원)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실물연계자산은 부동산이나 채권 같은 실물 자산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표시한 자산을 뜻한다.

재단은 자금과 자산이 상시 연결된 네트워크로 이동하는 흐름을 '토큰 슈퍼사이클'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이번 인사만으로 기업 도입이나 결제 거래가 실제로 확대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번 발표에는 두 인사가 맡을 기관 협력과 결제 사업의 구체적인 파트너십 일정이나 거래 목표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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