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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BTC 평가익 67억달러…비트마인 ETH 39억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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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놓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형 / TokenPost.ai (macro)

스트래티지($MSTR)의 비트코인(BTC) 보유 평가이익이 약 67억3100만달러(약 9조1200억원)로 집계됐다. 비트마인($BMNR)의 이더리움(ETH) 보유분은 약 39억2500만달러(약 5조3200억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오데일리는 28일 오후 9시57분(한국시간) 온체인 분석가 Ember의 집계를 바탕으로 스트래티지가 지난주 비트코인 1665개를 평균 8만5681달러에 추가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4300만달러(약 1938억원)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7666개로 늘었다. 전체 매입 원가는 약 639억5000만달러이며 평균 매입가는 7만5437달러로 집계됐다. 현 시세와 평균 매입가의 차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평가이익은 약 67억3100만달러다.

비트마인은 같은 기간 이더리움 1만7362개를 평균 2710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매입액은 약 4705만달러(약 638억원)다. 보유량은 600만1302개로 늘었고 평균 매입가는 3337달러로 집계됐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분은 평균 매입가를 기준으로 약 39억2500만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이더리움을 매도해 확정한 손실이 아니라 보유량과 평균 매입가, 시장 가격을 바탕으로 산출한 평가손익이다.

두 기업은 가상자산을 재무자산으로 편입하는 상장사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재무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가상자산 가격이 변하면 두 기업의 평가이익과 평가손실 규모도 함께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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