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QNT)가 선라이즈(Sunrise)를 통해 솔라나(SOL)에 연결돼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디움(Raydium)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선라이즈와 레이디움은 10월 1일 각각 QNT의 솔라나 추가와 거래 지원을 알렸다. 두 공지는 거래 경로가 생겼다는 사실을 전했지만, 유동성 규모나 거래 깊이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번 변화는 QNT 생태계 전체가 이더리움에서 솔라나로 이전했다는 뜻이 아니다. 퀀트(Quant)는 과거 제품 안내에서 QNT를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으로 분류했다. 이번에 추가된 것은 솔라나 이용자가 선라이즈를 거쳐 QNT 거래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다.
레이디움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해서 충분한 유동성이나 원활한 체결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공개 풀 추적 페이지에는 QNT로 표시된 솔라나 토큰과 거래쌍이 검색되지만, 해당 풀이 이번 발표와 일치하는지와 유동성이 지속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거래 전 공식 토큰 주소와 풀 정보를 대조해야 한다.
솔라나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새 거래 경로를 반기는 의견과 초기 유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함께 올라왔다. 이는 게시물 작성자들의 반응으로, 시장 전체의 평가를 대표하지는 않는다.
앞서 선라이즈를 통한 인젝티브의 솔라나 출시와 초기 거래 지원 사례도 보도됐다. 이번 QNT 소식도 기존 네트워크를 대체하는 이전이 아니라 솔라나에서의 접근 경로를 더한 내용이다.
ERC-20은 이더리움에서 토큰을 발행하고 운영할 때 사용하는 표준이다. 유동성 풀은 이용자들이 맡긴 자산을 바탕으로 토큰 교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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