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줘얼은 이더리움(ETH) 출구 대기 물량이 85만 ETH, 예상 대기 기간이 14.77일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만으로 실제 매도 규모나 보유자의 매도 의도를 알 수는 없다.
레비풀 창립자 장줘얼(江卓尔)은 10월 2일 X 게시물에서 출구 대기 물량과 대기 기간이 모두 2026년 들어 최고치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장기 보유자가 현재 가격을 높다고 보고 이익을 확정하려 한다”고 해석했다. 이는 장줘얼의 의견이며, 대기열 수치가 매도 계획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스테이킹을 시작하거나 종료하려는 검증자는 네트워크 처리 한도에 따라 대기할 수 있다. 출구 대기열은 스테이킹 종료 신청 물량과 예상 대기 시간을 보여주는 지표다. 대기열이 늘어도 해당 자산이 거래소로 이동했거나 매도됐다는 뜻은 아니다.
검증자 종료가 처리된 뒤에도 자산을 어디로 옮기고 처분할지는 보유자가 정한다. 따라서 출구 대기열은 스테이킹 참여자의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시장에 나올 매도 물량과 같지는 않다.
Foresight News는 장줘얼의 게시물을 전하며 85만 ETH와 14.77일이라는 수치를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서는 해당 시점의 대기열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본지는 앞서 이더리움 스테이킹 진입·출구 대기 물량의 차이와 검증자 통합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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