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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은행 시스템과 SWIFT 원장 연결 지원

체인링크(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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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로비의 거래 승인 단말기와 결제망 모형 / TokenPost.ai (macro)

체인링크(Chainlink)는 은행이 거래 승인 키를 직접 보유한 채 자체 시스템을 SWIFT의 블록체인 원장과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SWIFT 네트워크에는 금융기관과 기업 1만1500여 곳이 연결돼 있지만, 이들이 모두 체인링크를 도입하거나 블록체인 원장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체인링크는 9월 28일 금융기관이 자체 시스템과 거래 서명 인프라를 SWIFT 원장에 연결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체인링크 런타임 환경(CRE)이 은행 시스템과 원장 사이의 업무 흐름을 조정하며, 거래 승인에 필요한 키는 은행이 직접 보유하는 구조다.

이 연결은 토큰화 예금을 활용한 24시간 국경 간 결제를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토큰화 예금은 은행 예금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표시한 자산으로, 발행 은행의 원장에 남는다. SWIFT 원장은 참여 기관 사이의 자금 이동을 조정하고, 최종 결제는 기존 체계를 따른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체인링크가 SWIFT의 기존 결제 체계를 대체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은행이 기존 승인 절차와 키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SWIFT 블록체인 원장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SWIFT 네트워크 전체 규모와 실제 원장 참여 기관 수를 구분해야 한다.

SWIFT 원장에서는 17개 금융기관이 토큰화 예금 거래를 시범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체인링크의 연결 지원 발표만으로 이들 기관이 CRE를 채택했거나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체 기관이 블록체인 원장으로 옮긴다고 볼 수는 없다.

체인링크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 2.0도 공개했다. 체인링크는 새 버전에 추가 거래 검증, 기관별 준수 정책과 거래 한도 설정, 결제 완료 속도 조정 기능을 담았다고 밝혔다. SWIFT 연결에서는 기존 메시징 인프라와 CCIP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체인링크가 SWIFT 블록체인 원장 연결을 지원한다고 앞서 보도했다. 체인링크는 이번 발표와 별도로 CCIP 2.0의 출시 내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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