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이더리움(ETH)을 보유한 지갑이 1만3330ETH를 코인베이스($COIN)에 입금했다. 입금 물량의 가치는 약 3637만달러(약 489억원)로 집계됐다.
오데일리(Odaily)는 아이이(Ai Yi)의 온체인 모니터링을 인용해 해당 지갑이 10월 5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약 2시간 전에 이더리움을 코인베이스에 보냈다고 전했다. 입금 가격은 ETH당 2728.59달러였다.
오데일리는 이 지갑의 이더리움 매입 단가를 11.61달러로 추정했다. 입금한 물량을 모두 해당 가격에 매도한다고 가정하면 예상 차익은 3621만달러(약 487억원)를 웃돌고, 수익률은 약 2만3402%라는 계산이다. 이는 전량 매도를 가정한 수치다.
거래소 입금은 매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입금만으로 실제 매매가 이뤄졌다고 볼 수는 없다. 오데일리는 해당 지갑이 약 6개월 만에 다시 자금 이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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