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계정 하나로 예치·스왑·예측시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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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rypt는 2026년 10월 8일 솔라나(SOL) 기반 자체 수탁형 계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USDT 잔액 하나로 예치·스왑·예측시장·무기한 선물을 이용하도록 설계해 뉴스와 금융상품을 한 플랫폼에서 연결한다.
Decrypt는 계정 잔액을 USDT로 표시하고 여러 상품에서 공유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가스비와 계정 임대료는 거래 수수료 대납 방식으로 처리해 이용자가 솔라나를 따로 보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계정이 자체 수탁형이라고 설명했다. 개인키를 회사가 보유하거나 이용자 대신 거래를 실행하지 않는 구조다. 개인키 내보내기 기능은 추후 제공할 예정이며, 기능이 지원되면 솔라나 지갑 소프트웨어에서도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정은 서비스마다 자금을 따로 마련하는 절차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발표 당시 예치와 스왑, 예측시장, 무기한 선물이 하나의 USDT 잔액을 공유하며, 추가 상품으로 ‘Decrypt Takes’도 예고됐다.
Myriad 예측시장은 BNB 체인에서 결제되지만, 이용자는 솔라나 계정의 USDT 잔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Decrypt는 밝혔다. 두 체인 사이의 처리 방식과 수수료는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계정은 Decrypt가 9월 30일 발표한 ‘The Information Exchange’ 구상의 사용자 접점이다. 회사는 뉴스와 데이터, 시장 가격, 확률 정보, 금융 참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상에서 Myriad는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MYR 토큰은 네트워크의 경제적 조정 수단으로 제시됐다. 예측시장 외에 현물시장, 무기한 선물, 구조화 이벤트 상품도 계획에 포함됐지만, 발표 내용만으로 각 상품의 출시 시점이나 제공 조건을 확정할 수는 없다.
솔라나 재단도 9월 생태계 정리에서 이 구상을 뉴스·데이터·시장 가격·확률 정보를 결합하는 단계적 출시 계획으로 소개했다. 솔라나 기반 정보·금융시장 서비스 출시를 다룬 본지 보도도 앞서 이 구상을 전했다.
Decrypt가 내세운 방향은 독자가 기사에서 자산 정보를 접한 뒤 다른 거래 앱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플랫폼 안에서 잇는 것이다. 실제 이용 범위는 입금 수단과 지원 지역, 키 내보내기 기능, 교차 체인 처리 방식과 상품별 조건에 따라 정해진다.
기존 Myriad Wallet 이용자는 별도 마이그레이션 없이 Decrypt Money Accounts를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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