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라슨, 페어셰이크 3000만달러 지출 계획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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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창업자는 페어셰이크의 3000만달러(약 403억원) 지출 계획을 “매우 나쁜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셰로드 브라운 후보 선거운동에 개인 자격으로 400만달러(약 54억원)를 기부했다. 리플은 페어셰이크 후원을 계속할지 검토 중이다.
페어셰이크는 오하이오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인 셰로드 브라운을 반대하는 데 3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는 페어셰이크가 브라운을 겨냥한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라슨은 브라운이 가상자산 업계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페어셰이크의 결정을 “매우 나쁜 결정”이라고 말했다.
라슨은 이번 선거 주기에 연방 후보와 페어셰이크에 최소 2250만달러(약 302억원)를 기부했다. 페어셰이크에 대한 리플의 누적 기부액은 9300만달러(약 1249억원)이며, 이 가운데 이번 선거 주기 기부액은 4800만달러(약 645억원)다. 이 내용은 블룸버그 보도를 전한 포사이트뉴스가 보도했다.
리플 대변인은 라슨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페어셰이크 후원을 이어갈지 검토 중이며, 최종 결정은 갈링하우스가 내린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리플과 가상자산 업계가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방식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결정은 나오지 않았으며, 리플은 현재 페어셰이크 지원을 중단하지 않았다.
페어셰이크는 가상자산 업계의 선거 지출을 맡아온 슈퍼 정치행동위원회(PAC)다. AP는 이 단체가 브라운을 겨냥한 지출 계획과 함께 양당 후보를 지원하는 하원 선거 계획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본지는 앞서 페어셰이크가 브라운 후보 반대 광고에 3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라슨의 공개 비판과 개인 기부, 리플의 후원 재검토가 더해졌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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