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한 주 6억7900만달러 순유출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서 10월 5~9일 6억7900만달러(약 9112억원)가 순유출됐다. 앞선 주간 유입액을 합산해도 2주간 자금 흐름은 4억3790만달러(약 5877억원) 순유출이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의 일별 집계를 합산한 결과다. 순유출은 ETF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가상자산 매체 디파이언트(The Defiant)는 10월 7~8일 대규모 인출에 주목했다.
날짜별 흐름은 엇갈렸다. 10월 5일에는 8980만달러가 빠져나갔고, 6일에는 1억1880만달러가 들어왔다. 이어 7일 4억8490만달러, 8일 2억4410만달러가 유출됐으며 9일에는 211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직전 주인 9월 28일~10월 2일에는 2억411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두 주의 주간 흐름을 비교하면 9억2010만달러(약 1조2340억원) 감소한 셈이다. 10월 5~9일 유출액은 직전 주 유입액을 넘어섰다.
이번 주에는 하루 유입 뒤 이틀간 큰 폭의 유출이 이어졌고, 마지막 거래일에는 소폭 유입이 기록됐다. 따라서 주간 순유출은 해당 기간의 합산 결과이며, 매일 자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뜻은 아니다. 앞서 비트코인 ETF에서 주간 순유입이 이어진 흐름도 전한 바 있다.

김민준 기자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