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컴퓨터, 기업 클라우드 수익 20%로 토큰 소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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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컴퓨터(ICP)의 클라우드 엔진은 기업 이용료의 20%로 ICP를 매입해 소각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실제 토큰 공급 감소 효과는 서비스 매출과 소각량에 달렸다.
테크플로우(TechFlow)는 기업용 전용 서브넷 수익의 80%는 노드 공급자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20%는 네트워크가 ICP 매입·소각에 쓰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미션70(Mission 70)은 공급을 줄이는 조치와 네트워크 이용에 따른 소각 확대를 함께 추진하는 계획이다. 테크플로우가 전한 백서상 목표는 사이클 소각 속도 초당 0.77 XDR이며, 현재 수치는 초당 약 0.0689 TCYCLES다. 단위가 달라 두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클라우드 엔진은 기업이 노드 공급자와 하드웨어를 선택해 전용 서브넷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데이터가 놓일 국가와 복제본 수를 정하고, 공급자를 바꿀 때 코드나 구조를 이전하지 않아도 되는 형태로 소개됐다.
테크플로우는 노드 공급자가 opencloud.org에 하드웨어를 등록하고, 기업은 지리적 위치·사양·운영 시간을 기준으로 노드를 골라 최소 4개 노드로 서브넷을 구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제품은 데이터 주권과 공급자 변경의 유연성을 내세운다.
테크플로우는 개발자 포럼을 인용해 SEV 암호화 노드와 운영자 주도 업그레이드 기능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테크플로우는 파키스탄 국가 클라우드 엔진과 유엔개발계획(UNDP) 파일럿을 사례로 들었다. 파키스탄의 주권형 통신 애플리케이션 ChatT는 보급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됐지만, 대규모 기업 채택이나 매출 규모를 보여주는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테크플로우는 미션70의 공급 측 방안으로 노드 보상 삭감과 서브넷 최소 노드 수 조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노드 보상 40% 삭감과 서브넷 최소 노드 수를 13개에서 7개로 조정하는 방안은 거버넌스 투표로 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요 측 소각 확대는 클라우드 엔진 매출 규모에 달렸다. 이용료의 20%가 ICP 소각으로 이어지더라도 매출이 충분하지 않으면 공급 감소 효과도 제한적이다.
테크플로우가 전한 현재 사이클 소각 속도는 초당 약 0.0689 TCYCLES다. 백서상 목표인 초당 0.77 XDR과 단위가 달라 단순 배수 비교는 어렵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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