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월 말 옵션 117억달러…콜 잔량 풋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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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만기 비트코인(BTC)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117억달러(약 15조6078억원)에 달했고, 콜옵션 잔량은 풋옵션의 두 배를 넘었다. 10월 16일 만기에는 풋옵션 잔량이 더 많았다.
우쒀 블록체인(Wu Blockchain)은 코인베이스 마켓츠(Coinbase Markets)의 분석을 인용해 10월 16일 만기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12억8000만달러(약 1조7075억원), 풋·콜 비율이 1.44였다고 보도했다. 풋옵션은 7만6000~8만달러 행사가에 주로 몰렸다.
10월 30일 만기 옵션 미결제약정은 중순 만기의 약 9배였다. 콜옵션 잔량은 풋옵션의 두 배를 넘었고, 9만달러·9만5000달러·10만달러 행사가에 집중됐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거나 만기 처리되지 않은 계약 규모다. 콜옵션은 정해진 가격에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이며, 풋옵션은 팔 수 있는 권리다. 잔량은 만기별 포지션 분포를 보여주지만, 그 자체로 비트코인 가격 방향을 확정하지는 않는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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