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셀리스 코인 RSI 28.839…기술 지표는 강한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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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셀리스 코인(USELESS)에서 과매도 신호와 매도 우위 지표가 함께 나타났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기준 아래였지만, 기술적 요약은 ‘강한 매도’였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은 10월 12일 오후 11시(GMT) 기준 RSI를 28.839, 스토캐스틱을 13.707로 집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 오전 8시다. 통상 RSI 30 아래와 스토캐스틱 20 아래는 과매도 구간으로 분류되지만, 같은 시각 인베스팅닷컴의 기술적 요약은 ‘강한 매도’였고 이동평균선 12개도 모두 매도 신호를 보냈다.
AMBCrypto는 유셀리스 코인의 24시간 하락률을 약 13%로 제시했다. 볼린저 밴드 하단 이탈과 현물 순유출을 반등 가능성의 근거로 들었지만, 기사 본문은 볼린저 밴드 중단과 상단을 각각 0.22달러, 0.33달러로 적고 결론에서는 0.54달러와 1.35달러를 반등 목표로 제시했다. 두 목표값이 다른 이유는 제시되지 않아 가격 목표로 인용하기 어렵다.
현물 흐름도 매수세를 입증하지는 않는다. AMBCrypto는 유셀리스 코인의 현물 순유출이 약 43만2000달러(약 5억7600만원)였고, 전날에는 약 122만달러(약 16억2700만원) 규모의 토큰이 거래소 밖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거래소 잔액 감소는 거래소에서 바로 매도할 수 있는 물량이 줄었을 가능성을 나타내지만, 지갑 이동만으로 매수나 장기 보유 의도를 확인할 수는 없다.
현물 흐름과 파생상품 지표는 엇갈렸다. AMBCrypto는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전체 거래소 롱·숏 비율 1.05를 강세 쪽 신호로 소개하면서 바이낸스와 OKX 대형 거래자 포지션은 약세라고 전했다. 롱·숏 비율은 집계 방식에 따라 계정 수나 포지션 규모를 나타낼 수 있어, 1.05만으로 롱 쪽 자금이 더 많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앞서 유셀리스 코인의 24시간 하락과 168만달러 규모 물량 이동을 다룬 본지 보도에서도 지갑 이동만으로 신규 공급이나 매도 압력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번 지표 역시 관측 시각과 집계 방식이 서로 달라 과매도 신호만으로 가격 반전을 판단하기 어렵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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