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무기한 계약 90억달러…전체 미결제약정의 14%
주요 거래 플랫폼의 RWA 연동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이 1년 새 거의 0에서 90억달러(약 12조330억원)로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은 810억달러에서 약 670억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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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거래 플랫폼의 실물자산(RWA) 연동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이 1년 새 거의 0에서 90억달러(약 12조330억원)로 늘었다. 이 계약은 전체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의 14%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탈로스(Talos)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거래 플랫폼 5곳의 전체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이 1년 전 810억달러(약 108조2970억원)에서 약 670억달러(약 89조5790억원)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RWA 연동 계약은 늘어 거래 대상이 주식·원자재 등 전통 자산으로 넓어졌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이 약 80억달러(약 11조원), 이더리움(ETH)은 약 50억달러(약 6.68조원) 줄었다. 기타 토큰의 감소분은 합계 약 100억달러(약 13조원)였다. 전통 자산 연동 계약의 증가분은 이 감소를 일부만 상쇄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계약 규모를 뜻한다. 무기한 계약은 만기 없이 기초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이며, RWA 연동 계약은 이를 주식이나 원자재 같은 전통 자산 가격에 적용한다. 미결제약정은 거래 참여자의 포지션 잔액을 나타내므로 거래량이나 실제 자산 보유 규모와는 다르다.
앞서 하이퍼리퀴드에서 RWA 상품이 주간 거래량의 52%를 차지한 사례가 보도됐다. 이번 탈로스 집계는 개별 거래소의 거래량이 아니라 5개 주요 플랫폼의 미결제약정을 다뤄 지표와 범위가 다르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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