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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ETF 이틀간 1000만달러 유입 보도…LINK는 3.5% 하락

체인링크(LINK)

체인링크 ETF에 이틀간 약 1000만달러가 유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로어 집계에서 LINK 종가는 10월 14일 12.43달러로 전날보다 약 3.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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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금속 고리와 ETF 서류 묶음 / TokenPost.ai

체인링크(LINK) 현물 ETF에 이틀간 약 1000만달러(약 134억원)가 유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로어 집계에서 LINK 종가는 10월 14일 12.43달러로 전날보다 약 3.5% 하락했다.

AMBCrypto는 소소밸류(SoSoValue) 집계를 인용해 체인링크 ETF에 이틀간 약 1000만달러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나온 누적 순유입은 1억7961만달러(약 2401억원), 순자산은 2억2938만달러(약 3066억원)다.

토큰포스트가 전한 소소밸류 집계에서는 10월 13일 거래일 체인링크 현물 ETF 순유입이 없었다. 누적 순유입과 순자산은 각각 1억7961만달러와 2억2938만달러로 AMBCrypto 보도에 제시된 수치와 같았다. 두 자료의 기간이 달라 이틀간 유입 보도와 13일 보합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코인로어(CoinLore)의 일별 집계에서 LINK 종가는 10월 13일 12.88달러, 14일 12.43달러였다. 거래소와 집계 방식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이틀의 흐름만으로 ETF 자금과 가격 사이의 인과관계를 판단할 수는 없다. 앞서 체인링크 현물 ETF 자금 유입과 파생 지표를 함께 살핀 본지 보도에서도 ETF 자금 흐름과 토큰 시장 지표를 별도로 다뤘다.

◇ 오라클 사용량과 토큰 수요는 별개

디파이라마(DeFiLlama)가 집계한 체인링크 오라클의 총가치 담보액(TVS)은 조회 시점 기준 365억4800만달러(약 48조8517억원)였다. TVS는 오라클 인프라가 담보하는 규모를 나타내며, LINK 매입 수요나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직접 보여주는 수치는 아니다.

AMBCrypto가 제시한 체인링크의 점유율 60.28%와 530개 이상 프로토콜 수치는 기준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디파이라마의 조회값과 같은 기준의 수치로 놓고 비교하기 어렵다.

체인링크 개발 문서는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수수료를 LINK 또는 지원되는 대체 자산으로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체인링크가 공개한 결제 추상화 모델은 대체 자산으로 낸 수수료를 LINK로 전환하는 구조를 제시하지만, 실제 전환 규모와 LINK 수요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체인링크는 9월 28일 공식 변경 기록에서 CCIP 2.0을 공개하고 선택형 교차체인 검증, 전송 속도 설정, 모듈형 수수료와 규정 준수 기능을 소개했다. 기능 공개와 기관 채택, 수수료 증가가 LINK 수요로 이어지는지는 각각 별도로 살펴볼 사안이다. ETF의 날짜별 순유입과 CCIP 수수료의 LINK 결제·전환 비중은 토큰 가치 포착을 판단할 때 참고할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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