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 이더리움 검증인 10개 가동…보유량 과반 스테이킹 방침
KR1이 이더리움 검증인 10개 운영을 시작하고, 보유한 6200 ETH의 과반을 스테이킹에 활용할 방침이다. 검증인 수는 향후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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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이 이더리움(ETH) 검증인 10개 운영을 시작하고, 보유 중인 6200 ETH의 과반을 스테이킹에 활용할 방침이다. 검증인은 초기 10개에서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실제 투입 시점은 네트워크의 검증인 진입 대기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KR1은 15일 리도(Lido)의 전용 스테이킹 인프라 stVault를 활용한 검증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P2P.org가 운영을 맡고, 예치·인출과 검증인 수수료, 스테이킹 토큰 발행 및 접근 권한 등 주요 설정은 KR1이 통제한다.
이번 운영은 KR1이 2025년 10월 투자설명서에서 제시한 자체 검증인 구축 계획의 실행이다. 검증인은 거래를 확인하고 블록 생성에 참여하며, 이용자는 ETH를 예치해 네트워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KR1은 필요할 때 예치 자산에 대응하는 stETH를 발행해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증인 운영과 유동성 스테이킹을 결합해 보유 자산을 스테이킹하면서 유동성을 활용할 선택지를 둔다.
조지 맥도너(George McDonaugh)와 켈드 반 슈레븐(Keld van Schreven) KR1 공동창업자 겸 공동대표는 이번 출시가 지난해 제시한 검증인 운영 계획을 실현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KR1은 검증인을 10개로 시작해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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