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펀딩비 중립…HTX 시세는 엇갈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중 펀딩비는 모두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HTX 시세에서 비트코인은 0.22% 오른 반면 이더리움은 0.6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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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가중 펀딩비가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일부 거래 플랫폼에서는 약세 구간이 나타났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HTX 시세와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를 토대로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비와 거래량 가중 펀딩비가 각각 0.0055%, 0.0053%였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두 지표는 모두 0.0057%였다. 블록비츠가 제시한 분류 기준에서는 네 지표 모두 중립 구간에 해당했다.
코인글래스는 각 거래 플랫폼의 펀딩비를 8시간 기준으로 환산해 집계한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 가격을 현물 가격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 롱·숏 포지션 보유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비용이다. 블록비츠는 0.01%를 기준 펀딩비로 제시하고, 0.005% 미만을 약세 구간으로 분류했다.
보도 당시 HTX 시세에서 비트코인은 8만1758.98달러(약 1억1280만원)로 24시간 전보다 0.22% 올랐고, 이더리움은 2416.25달러(약 3331만원)로 0.69% 내렸다. 현물 가격은 엇갈렸지만 두 자산의 가중 펀딩비는 모두 중립 구간이었다. 이더리움의 가중 펀딩비는 비트코인보다 소폭 높았다.
앞선 집계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펀딩비 구간은 서로 달랐다. 이번에는 두 자산의 가중 지표가 모두 중립 구간으로 분류됐지만, 일부 거래 플랫폼에서는 약세 신호가 나타났다. 가중 평균과 개별 플랫폼의 신호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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