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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분석가 강세 의견 84%…2023년 회복기보다 높아

비트코인(BTC)

크립토퀀트 집계에서 비트코인 분석가의 강세 의견 비중은 7월 초 37%에서 약 84%로 늘었다. 솔라나 분석가도 34명 중 31명(약 91%)이 강세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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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모형 옆에 놓인 심리 지표 그래프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분석가들의 강세 의견 비중이 7월 초 37%에서 약 84%로 늘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이번 심리 회복이 2023년 강세장 초입보다 깊고 빠르게 진행됐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분석가 컨센서스 지수는 7월 2일 -18.3까지 내린 뒤 7월 27일 0을 넘어섰고, 기사 작성 시점에는 49.2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분석가 164명이 제시한 비트코인 전망을 집계한다.

크립토퀀트가 집계한 지수는 7월 초부터 103일 동안 67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까지 같은 기간 상승 폭은 36포인트였다.

이전에도 비트코인 시장 심리 지수가 2024년 3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지만, 이번 지표는 투자자 심리가 아닌 분석가들의 전망을 집계한다. 두 지수의 대상과 산출 기준은 다르다.

이더리움(ETH) 분석가의 88%가 강세 의견을 냈고, 솔라나는 분석 대상 34명 중 31명(약 91%)이 강세로 봤다. 솔라나의 컨센서스 지수는 9월 20일 76.5로 정점을 찍은 뒤 현재 72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의 불 스코어 지수도 7월 말 20에서 9월 26일 90까지 올랐고, 현재 80을 나타냈다. 크립토퀀트는 이 흐름이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매도 중단과 재축적에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분석가들의 낙관론이 실제 매수 수요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다. 크립토퀀트는 수요가 기대를 뒷받침하지 못하면 실망에 따른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짚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강한 심리 지표도 가격 움직임을 확정하는 신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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