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주간 거래량 8조3500억원…전주보다 15.5% 감소 보도
업비트 주간 거래량이 8조3500억원으로 전주보다 15.5% 줄고 리플이 거래량 1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수치는 크립토 브리핑이 전했으며 업비트 원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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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의 주간 거래량이 전주보다 15.5% 줄어 8조3500억원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기간 리플이 비트코인과 테더를 앞서 거래량 1위에 올랐다는 내용도 담겼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10월 18일 종료된 주간 통계를 이같이 전했다. 업비트의 주간 거래량이 99억달러를 기록하고 리플이 1위에 오른 사례에서도 자산별 거래량 순위가 함께 보도됐다. 이번 수치는 업비트 원자료로 대조되지 않아 해당 보도의 집계로 봐야 한다.
거래량은 일정 기간 체결된 거래 규모를 뜻한다. 거래량 감소만으로 호가 잔량이 줄거나 매수·매도 간 가격 차이가 벌어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체결 가격에 미치는 충격도 거래량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리플이 거래량 1위였다는 순위 역시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했다거나 가격 상승을 뜻하지 않는다. 거래량에는 매수와 매도 체결이 함께 반영되므로 순위만으로 거래 방향을 읽을 수 없다.
크립토 브리핑은 국내 주요 거래소의 주간 거래량도 앞선 주간보다 19.56%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비교 대상 기간과 집계 범위가 업비트 수치와 일치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두 감소율을 국내 시장 전반의 유동성 흐름으로 묶어 해석하기 어렵다. 업비트 거래량 감소 원인도 보도된 수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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