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묵은 비트코인 지갑서 3000만달러어치 새 주소로 이동
2013년 약 5만4000달러로 평가된 비트코인이 13년 만에 새 지갑으로 옮겨졌다. 현재 가치는 3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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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약 5만4000달러(약 7200만원)로 평가된 비트코인(BTC)이 13년 만에 새 지갑으로 옮겨졌다. 보유 자산의 현재 가치는 3000만달러(약 40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제시됐다.
우 블록체인(Wu Blockchain)은 2013년 해당 주소가 비트코인을 받았을 당시 개당 가격이 약 130달러였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19일 새 지갑으로 이동했다.
지갑 간 이동은 보유자가 지갑을 바꾸거나 자산을 재배치할 때도 발생한다. 이번 보도에서 확인된 것은 새 지갑으로의 이전이며, 이동 자체만으로 매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13년간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 지갑이 활성화된 사례와 마찬가지로, 장기간 잠잠했던 주소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번 사례의 보유량은 보도에 공개되지 않았다.
2013년 수령 당시 평가액과 현재 가치는 각각 약 5만4000달러와 3000만달러 이상이다. 두 수치는 당시와 현재의 평가액으로, 실제 취득 가격이나 실현 수익을 뜻하지 않는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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