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솔라나 토큰화 주식 보유 주소 140만개 돌파…잔고는 4억8520만달러

솔라나(SOL)

솔라나에서 토큰화 주식을 보유한 주소가 6월 50만 개 남짓에서 140만 개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체인 안의 토큰화 주식 잔고는 스테이블코인 146억 달러에 비해 4억8520만 달러에 그쳤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스마트폰 증권 앱 화면을 들여다보는 손 / TokenPost.ai

솔라나(SOL)에서 토큰화 주식을 보유한 주소가 140만 개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50만 개를 겨우 넘던 규모에서 크게 늘었다.

블록웍스(Blockworks)가 집계한 수치다. 솔라나 공식 X 계정도 19일 "1.4 million addresses now hold stocks on Solana"라는 문구로 이 기록을 알렸다. 체인 측이 직접 성과를 강조한 게시물이어서 독립 검증 자료와는 구분해 읽어야 한다.

감자 한자데프(Gamza Khanzadaev) U.Today 기고자는 최근 몇 주 사이 신규 이용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솔라나가 보유 주소 기준으로 토큰화 주식 분야 최대 체인이 됐다고 썼다. 배경으로는 24시간 거래를 꼽았다. 전통 월가는 금요일 저녁 장을 닫지만 블록체인에서는 거래가 멈추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토큰화 주식은 실제 주식의 가치를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자산이다. 한자데프는 이용자들이 애플($AAPL)과 테슬라($TSLA) 주식 토큰은 물론 엔비디아($NVDA) 토큰(NVDAx), 스페이스X 지분 토큰까지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서 담보로 쓰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를 증권이 가상자산 시장의 공격적인 규칙을 따르게 된 사례로 해석했다.

주소 수가 보여주는 열기와 달리 체인에 묶인 자금은 크지 않다. 한자데프가 제시한 솔라나 체인의 자산 구성은 스테이블코인 146억 달러(약 19조4764억원), 미국 국채 15억 달러(약 2조10억원), 토큰화 주식 4억8520만 달러(약 6473억원) 순이다. 주소 수에 비해 토큰화 주식에 묶인 돈은 적다는 것이 기고의 요지다.

플랫폼별 순위에서는 솔라나 기반 상품이 선두가 아니다. 한자데프는 토큰화 주식 시장 전체 규모를 34억2000만 달러(약 4조5623억원)로 제시했다. 순위는 BNB 체인 기반 bStocks가 12억 달러(약 1조6008억원)로 1위다. 유동성의 3분의 2가 솔라나에 묶인 xStocks는 5억8200만 달러(약 7764억원)로 3위인데, 기고는 이 수치를 거래량으로 적었다. 시장 규모와 같은 기준의 숫자는 아니다.

솔라나 토큰 가격은 다른 방향이다. 한자데프는 솔라나 가격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영향으로 100~107달러 구간에 머물렀다고 적었다. 그는 RWA(현실자산 토큰화) 분야의 성과와 솔라나 가격이 따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업계 전체로는 RWA.xyz 집계 기준 토큰화 주식 보유자가 한 달 사이 131만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는 내용을 본지가 앞서 보도했다. 다만 이 수치는 블록웍스의 솔라나 주소 수와 집계 주체와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한자데프는 주소가 140만 개로 불어난 만큼 운영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짚었다. 배당 지급, 주식 분할, 주주 투표 같은 기업 행위(corporate action)를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처리하는 일이 인프라의 실제 시험대라는 진단이다. 그는 발행사들이 규제 대응 표준인 Token-2022로 이 문제를 풀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성은 실제 대규모 지급이 이뤄져야 확인할 수 있다고 봤다.

140만이라는 숫자는 사람 수가 아니라 지갑 주소 수다. 한 사람이 여러 주소를 쓸 수 있어 보유자 수와는 다르다. 블록웍스의 주소 수와 기고가 제시한 토큰화 주식 잔고 4억8520만 달러 모두 기준 시각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